1.맘마미아 ★★★★★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가장 좋아하게된 영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 맞는거 같다. 3인칭 일때와 1인칭 일때 겪는 삶은 차이가 있지만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찰 만큼 완고했던 내 가치관을 바꾼 영화. 2.대니쉬걸 ★★★★ 초반엔 남주가 그냥 자신의 성적 취향을 깨달은 것으로만 생각했다. 전개 될수록 깨달음이 아닌 다른 자아가 본캐를 잡아먹어 버렸고 남주는 애초에 모든 일생이 릴리였다. 우리는 항상 어떤 상황이나 사람의 결말만 보고 듣기에 비난을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한 사람의 모든 과정을 같이 경험하기에 마냥 욕을 하지도,손가락질 하지 못하고 오히려 응원을 하게된다. 죽음이 코앞까지 다가왔을때의 에디의 연기는 당황과 충격이였다. 3.c..